오늘 편의점 점장한테 개혼났는데 이게 ㄹㅇ 내 잘못인지 모르겠음

손님이 신제품 네 개를 예약했는데 내가 그걸 다 샀거든 근데 아무한테도 저게 예약 제품이라고 전달 받은 적도 없고 어디에 적혀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그냥 이 지점 자체가 좀 그냥 다 같이 일을 안 함 ^^) 점장이 이 시간에 전화해서 그걸 다 사 가면 어떡하냐고 예약 제품인데 직원이 그걸 다 사 가면 안 된다는 거임 그래서 내가 그럼 직원이 그걸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냐 (이게 들어온다고 전달 받은 것도 없고 손님이 산다는 말을 들은 게 없으니까 ;) 이랬더니 없다고 (;) 점장한테 확인해 보고 샀어야 한다는 거야 지가 뭘 확인하고 사라고 한 적도 없고 예약 관련된 거 알려 준 적도 없고 내가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없는데 뭐 어쩌라는 거임??????????????????????????????????

이 점장 전적: 새벽 한 시에 전화 걸어서 지금 연장 근무 가능하냐고 묻기, 교대할 시간 10분 지나서 와서 한 시간 더 일할 수 있냐고 묻기

[익인1]

예약할거란걸 어케 알고 매번 사장한테 물어보라는거임.. 쓰니를왜혼내는겨

[글쓴이]

모르겠어 정말 것

[글쓴이]

이걸로 잘릴 수 있을까? 제발나너무간절해요지금부터 새 알바 알아보고 싶어요

[익인2]

점장이 노답이넹 원래 알려주는데

[글쓴이]

그러니까 나한테 이 시간에 전화 걸어서 개화내고 끊어!!!! 이러고 지가 끊음 개그 레전드

[익인3]

뭐야 씨유 예약상품이면 스티커 붙어있던데… 암튼 예약된건지 확인 안된거면 다른 손님이 살 수도 있었잖아 이상한 인간이네

[글쓴이]

💙 여긴 그런 거 안 붙여 💙 대머리 점장놈 가족들이랑 삼대 그 이후까지 재수삼수사수오수에 유병장수만하고 불행만 했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