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외적인 이상형도 아니고 특출난게 있는거도 아닌데.. 생활이 부지런하고 다정하고 나무처럼 기댈수 있었거든 2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헤어지고나선 그 누구보다 칼 같이 쳐내고 심지어 내 몸만 원해도 된다 이렇게까지 말하면서 잡아도 안 잡혔어.. 지금은 더 잘생기고 잘 맞는 사람 만나고 있는데 자꾸 생각나 진짜 넘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