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에서 경력 쌓으니깐 짜증나는 점

일은 진짜 오래 했음 이정도면 어딜가던 경력 ㅇㅈ임

그치만 아무래도 중소니깐...복지도 별로 안좋고 본가로 다시 돌아가고 싶음...

그래서 본가쪽으로 이직 생각을 잠깐 해보면 내가 다니는 이 중소만큼 연봉 딱히 안챙겨줄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다니는 중소는 나를 장기 근로자로 높게 쳐줘서 연봉 적당히 쳐주지만 다른 중소는 내가 경력이 있던없던 1호봉으로 줄것같음ㅠ

내가 이 딜레마에 빠져서 이직을 못하고 있음ㅠㅠ

[익인1]

나두...😭

[익인2]

내 미래일까..? 연봉이라도 잘 쳐줬으면 좋겠으나 가망이 없어..

[익인3]

그 고민 오래 하다가 이직했는데, 결국 복지나 사내문화 등 장기근속을 생각하고 이직 고민해야하는거같아
복지가 비슷하고 연봉도 비슷~이하면 굳이 할 필요 없지! 연봉이 확 올라가거나 환경이 좋아지거나 해야지

[익인4]

나랑 반대다.. 난 지금 있는곳이 복지는 중견만큼 좋은데 연봉이.... 체계가 없음...
나보다 경력없는 사람이 나이 많아서 연봉 더 많이 받아서 현타옴 ㅎ
근데 여기가 칼퇴 가능 야근 하나도 없고 할말 다 하고 지내서 딴데릉 못감 ㅠㅠ

[글쓴이]

아 나 사람 좋은것들도 한몫하는듯ㅠㅠ
여긴 시즌에는 바쁘긴한데 시즌 아님 완전 칼퇴 가능이고 사람들도 좋아서 장난칠거 다 치고 주말에 따로 만나서 놀기도 하고 그러거든ㅜㅜ
복지 막 좋은건 아닌데ㅠ현 직장 직원들을 너무 잘 만남+연봉 적당함의 콜라보로 인해 이직이 더 겁나는것도 있는듯
혹시 이직했다가 진짜 별로인 사람들 만날까봐...휴

[익인5]

근데 고민할 시간에 면접보고 합격해서 진짜 그만큼 주는지 아님 잘 맞춰주는지 직접 확인하는게 빠르지 않음?

[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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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스펙이 별루라 중소가는게 맞는데 구직사이트 보면 연봉 진짜...눈물만 난다..........
지금 막 아주 쥐똥만큼 받는게 아니라서 더 고민됨
만약 내가 그만두고 이직해서 찐 쥐똥을 받음 어쩌지...?싶어서ㅠ
구직사이트에 올려놓은곳 월급 ㄹㅇ 쥐똥이라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