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인이 잘생겼다 생각하거든
코가 아주 예술임
무쌍인데도 눈 또렷하고 속눈썹도 길고 자랑하려면 끝도 없는데
근데 오늘 애인이 나보고 그거 콩깍지래 자기 안 잘생겼데
[오징어지킴이 한적 없음 진짜 없음]
그냥 맨날 잘생겼다 잘생겼다 애인한테만 속삭여주는데ㅜ
친구한테도 말한 적 없음
오늘 애인이 콩깍지라 얘기하는거 보고
만난지 5년 지났는데
아직도 이러는거면 나 좀 심각하지않나..생각함ㅠ
아니 다들 그런거지 나만 그런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