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동물보호단체 개식용이든 복날이든 뭐 하나 기사 올 라오면 욕부터 하는거 무식해죽겠음

물론 개식용 반대하는 의견 존중함, 고기 좋아하는거? 나 도 좋아함, 그래 찬성이고 반대고 각자의 입장에서 다 이해 하고 존중해

근데 왜 기사 하나만 보고 판단해서 그럼 돼지는 소는 닭 은 먹는데 개식용은 왜 반대해? 너네 회식으로 삼겹살 먹으러가잖아(아님), 그냥 합법화 하면 되는거 아냐?, 사육, 도축환경은 신경도 안쓰냐? 왜 무조건 복날에 왜 삼계탕 먹지말라는거야? 왜 채식하라고 강요해? 등등등등

이러는거 진짜......... 다 틀렸어 채식하라고 강요하는 것 도 아니고 무조건 먹지하지말라는 것도 아니고, 다른 문제 에도 힘쓰고 있어

관심 하나도 없고 찾아 볼 생각은 없으면서 자극적인 기사 에 어그로 끌려 욕하는 거 진짜......너무 답답함

다 사람이 하는거니 시간문제도 있고 현실성 문제도 있고

여건에 따라 우선순위가 다르겠지만 동물이란 동물은 다 관심가지고 있고

동물자유연대 대표 말에 의하면 동물권 운동가들은 다 채식을 하냐는 질문에 본인이 알고 있는 사람은 다 그렇다고 함 채용 공고에도 입사 후 채식 권장이라 써있음

그렇다고 사람들에게 채식을 강요하는거 아님 소비를 조금이라도 줄이자고 목소리내는거임. 동물단체가 그럼 소비를 줄이자고 소리내고 캠페인하지 먹자고 하겠어? 개식용만 그랬냐? 복날만 난리쳤냐? 아님 삼삼데이때도 그랬음.

사육환경이든 펫샵이든 사자든 돌고래든 곰이든 물고기든 새든 다 관심갖고 노력하고있으니

찬성이든 반대든 제발 조금이라도 찾아보고 비판을 하던지 욕을 하던지

이건 동물복지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해당되는 말임

자극적인 기사 어그로에 끌려서 그거 몇 줄 읽고 어쩌구저쩌구 무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