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71l

나 작년에 인간관계에 상처 엄청 받고 매일 울었음.

그 시기에 자존감이 엄청 떨어졌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진짜 모르겠는데

어떤 계기로 성격을 싹 바꿈.

지금은 내 말 때문에, 내 행동 때문에

상처 받는 사람이 있을까봐 걱정된다.

따뜻라게 생겼는데 은근 차갑다고.

그래도 지금이 훨씬 낫다.

친구들도 바뀐 내 모습을 좋아해.

mbti도 enfj에서 intj로 바뀜



 
익인1
크게 달라진 말투 변화 또는 행동 변화가 궁금해!
3개월 전
글쓴이
음...전에는 상대방 기분 다 맞춰주고, 내가 손해보는 거 있어도 그 사람이랑 같이 다니려고 했어. 불합리한 일도 그냥 넘어갔고, 자존감이 낮았기 때문에 공감 엄청 해주고 호구처럼 착하게 말했지. 지금은 나한테 불합리한 게 있으면 그 사람한테 상처 주는 것 상관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해. 그리고 마음에 안 들면 바로 손절.. 인간관계 정리에 자신감이 생겼어.
3개월 전
익인2
혹시 자존감 어떻게 올렸는지 물어봐도 될까?ㅠㅠ 나도 좀 바뀌고 싶은데 자존감 낮은게 모든 문제의 근원인 것 같아서...
3개월 전
글쓴이
아이구..익인이 예전의 나랑 같은 모습인 것 같아서 마음 아프다.
혹시 몇 살인지 모르겠는데
전 학생입니다..
나는 정말 단순했어. 작년에 다른 친구한테 절친했던 친구 뺏기고 나서, 그리고 살짝 따돌려지고 나서 짜증나는 거야. 내가 한 사람이 된 것 같고.. 그래서 그냥 복수심이 들었어. 인터넷에서 '멋있는 사람은 원래 고독한 법' 이라는 말을 본 적이 있어. 생각해보니 친구한테 이리 저리 휘둘리면서 혼자 다니나, 내 의지대로 혼자 다니나 결과는 똑같더라고. 그래서 일부러 혼자 다녔고, 그게 나쁘지 않다는 걸 깨달았어. 그리고 그걸 즐기면서 자존감이 높아진 것 같아.원래 공부를 잘 했어서(자랑 아님) 조금 더 열심히 해 보자! 라고 마음 먹고 악착같이 했어. 그랬더니 내가 완전 멋있어 보였어

3개월 전
글쓴이
어 저거 멍 청 한 임
한 사람 아니고

3개월 전
글쓴이
이걸 말한 게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 학생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 아무튼 혼자 다닌다고 죽는 거 아니니까!! 너에게 집중해봐. 그럼 장점이 보여.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본인표출 나 중국어 공부한다니까 애인 반응 후기..40 729 9:4653667 0
삼성/OnAir 🦁 NOW OR NEVER 👑 온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플레이오�.. 7742 12:3527669 0
일상마루킁킁 마루박사? 이노래 진심 짜증남269 10:5337243 6
야구/장터본인표출 💙🍀삼성라이온즈 오늘 승리해서 한국시리즈 가면 드려요🍀💙225 10:2325364 1
일상언니가 집에 6000만원 정도 갖다 줬음 부모님한테 노발대발해도 이해해.. 477 15:4718076 1
알뜰폰 요금제중에 아예 데이터 무제한인거 많아...?14 10.07 14:36 247 0
다들 강아지 고양이 이름 뭐야 ?7 10.07 14:36 81 0
사무직들아 하루에 5 10.07 14:36 117 0
씨유에 이 닭가슴살 진짜맛잇음2 10.07 14:36 208 0
이쁘면 눈이 낮다는 말 어느정도 맞는 거 같아.. 2 10.07 14:36 67 0
A에서 B로 이사가는데 이사업체를 A로 알아봐야 함?5 10.07 14:35 91 0
나만 아직 더워????3 10.07 14:35 56 0
나 살면서 누군가를 질투해본적이 없는데 인스타에서 찾음…8 10.07 14:34 176 0
ㅠㅠ강쥐 또 현관앞에 있나부네5 10.07 14:34 72 0
아버지가 내 명의로 통장 만들었는데 뭐하실려는걸까7 10.07 14:34 60 0
후이바오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벤치에 누워있는 자세봐 ㅋㅋㅋㅋㅋㅋㅋ2 10.07 14:34 200 0
찰스엔터는 썰 하나하나 주옥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7 14:34 28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 폰을 몰래 봤는데 헤어져야할까?15 10.07 14:33 557 0
편도절제술 받아본 사람?4 10.07 14:33 62 0
어나 가슴 바늘로 살짝 찌르둣이 아푼데 10.07 14:33 23 0
이성 사랑방 나랑 애인 살아온 환경이 너무너무 다른데 서로 자격지심 있음4 10.07 14:33 174 0
이성 사랑방 ㅎㅎ 금요일에 처음만난당 ㅎㅎ1 10.07 14:33 77 0
양키캔들 같은거 화장실에 놔도돼? 10.07 14:33 27 0
이성 사랑방 매일 연락하는거 나 좋아하는거야?7 10.07 14:33 154 0
결혼식에서 축가해줄 친구가 없어76 10.07 14:33 801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너무 쓸데없이 방방 뛰고 해맑은 나와는 달리 남자친구는 순하고..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전체 인기글 l 안내
10/19 20:58 ~ 10/19 21:0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