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햇다가 실패해서 수술 다하고 요양병윈와있는데 더 우울해

돈이란 돈은 다 깍아먹고 가족들보면 미안해가지고 전화통화하면서 울지

[익인1]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 싶네…

[익인2]

진짜 너무 힘들겠다.. 너무너무 속상하겠다

[익인3]

그래도 살아서 다행이야
살아있으면 뭐라도 할 수 있어
다 괜찮아...가족들도 너가 살아서 많이 행복할거야
너무 자책하지마
다 괜찮아

[익인4]

쓰나 네가 살았는데 수술비고 입원비고 뭐고 돈이 뭐가 중요함..? 그런 거 신경쓰지말고 회복에만 집중하자 살았으면 된 거야

[익인5]

뭘로 했길래 수술까지 했어..?
힘들텐데 이런거 물어봐서 미안
나도 생각중이라..

[글쓴이]

그런건 말 못하겠어
자살하고 난 뒤에
가족들이 펑펑우는거
보고나서 그게 난 더 트라우마된케이스라

[익인6]

가족분들은 그래도 네가 살아있어서 정말 너무너무 하늘에 감사할 거야.. 마음이 많이 힘들겠지만 치료에 전념하다보면 분명 조금씩 행복해지는 순간이 꼭 올 거야

[글쓴이]

고마워 익인이들 댓덕분에 살아갈 힘이난다 여기서도 약간의 우울증과 불안장애있지만
이젠 받아들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