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적으로 나랑 싸운 건 아니고 무리의 다른 애들이랑 싸워서 무리에서 떨궈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잘못한 거였고 애들 다 손절하다시피 연락을 끊었어
무리에서 나가면서 나랑도 멀어지고
일년이 지났는데 나까지 인스타 끊은 거 보니까 뭔가 생각이 많아진다 나랑은 싸운 적도 없었는데 이렇게 된 거니까..
막상 싸웠던 애 중 한명이랑은 화해하고 연락하는 것 같아서 더 기분이 묘해
당시엔 그 친구가 잘못했으니까 먼저 말꺼내기 뭐해서 연락을 먼저 안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갑자기 인스타 끊겨있는거 보니까 이상하게 더 연락하고 싶어지네 왜 이러지 ㅋㅋ ㅠ
이게 순수하게 연락하고 싶은 마음인건지 먼저 이렇게 관계 정리하는 상대방에 대한 오기인건지 모르겠아
연락하면 후회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