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보낸 슬픔은 진짜 벼락 맞은 것처럼 찾아오는 거 같애

2년정도 지나서 이제는 좀 익숙해졌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오는 슬픔은 진짜 조절이 안됨…ㅠㅠ 진짜 안 울어야지 했는데 그냥 눈물이 주륵주륵 나오더라 진짜 곁에 있는 동물 가족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예뻐해주고 사진 동영상 하루에 10장씩 매일 찍어놔

[익인1]

나도 이제 1년 반정도 됐는데 진짜 갑자기 떠올라서 눈물 막 나오고 그럼...그냥 관련 단어만봐도 눈물 바로 쏟아지고

[글쓴이]

진짜 참아지지 않는 슬픔이야

[익인2]

맞아..나도 이제 일년반쯤 됐는데 예고없이 올라와

[글쓴이]

맞어… 나는 방금 구래서 버스에서 눈물 줄줄 흘렸어…😢

[익인3]

맞어 한 3년정도 지나면 좀 괜찬ㄹ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