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전에 회사에선
당연히 시키는건 다했고 예의지키면서 살았지만
업무이외의 것들이라던가.. 좀 불편한거 이런건 말하면서 살았는데
새로 옮긴 회사에서는
유일한 내또래가 저 사람이란말야...?
작은회사라 나머지는 다 무슨 팀장급 이상임ㅋㅋ
몇달다녔으니 사람들 어떤지 대충알잖아...
여기에 권위적으로 압박하는 사람 한명도 없어 ; 근데 저 사람이 지가 스스로 끌려감;
근데 저 사람은 진짜 점심 메뉴정할때도 무조건 상사 취향에만 맞춰서가고
(예를들어서 어제 먹은곳인데 상사가 거기가자고했다고 또간다던가
몸안좋은데 냉면집을 간다던가....)
아 ... 그냥 답답해..
아무래도 저사람이 내 윗사람이다 보니까
나도 뭔 소리 못하겟고 그냥 나도 끌려가야함........
그냥 여기서 빨리 나가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