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그냥 객관적으로 놓고 보면 큰소리 안 내고 조곤조곤 해결하는게 더 좋아보이긴 하자나...ㅜ
애인은 갈등상황에 무조건 조곤조곤 풀어나가야 한대.큰소리 좀만 나면 두통부터 느끼고 왜 지금 이렇게 감정 상해야 하는지 이 상황이 이해가 안 간다는 말을 달고 살아
나는 트러블이 있으면 최대한 내 감정을 진심으로 전달하면서 지지고 볶다가
마무리로 이제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보자,내가 이런점을 반성할게 하고 마무리 하거든
이러면 속이 좀 후련해
애인한테 맞춰간다고 애인 방식대로 100프로 했다가
너무 나한테 해소감이 안 오는거야.
화해 했는데도 불구하고 한거같지가 않고 다음날 다다음날 계속 찜찜해
근데 내 방식대로 싸우고 해결하면 바로 뒤끝없이 해소돼
이 문제로 매번 피로감 느끼고 힘들어하는게 애인이라 내가 죄인이 된거같아..
내가 조금 감정적으로 굴다가 심하다 싶으면 애인이 브레이크 걸어줘서 각성해주는걸로 합의를 봤는데
이 방식으로 싸웠다가 또 애인이 감정적인 내 태도를 힘들어해서
내가 죄인이 된거같아
어떻게 하면 좋을까...내가 이성적으로 아예 고치는게 나은 방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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