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난 애인있는데 얘가 시험준비오래하다가 그냥 취업해서 이제 막 돈모으고있어
30대초반애인인데 이제 초년생이니까 그건 크게 상관없고 나름 계획짜는거같아서 그러려니했는데
나중에 돈모아서 술집차려서 사업하고싶다는데 뭔가.. 나이들어서까지 그런모습을 보는게 싫어
술때문에 자주 싸웠어서 진짜 싫더라고
그리고 30대라는애가 암만 이제 돈벌기시작했어도 주택청약이 뭔지도 모르고 ..
나는 아직 수험생이야 그래도 중간에 짧게 인턴할때도 돈 모아두려했고 우리집도 잘사는편이라서 금전적인 걱정 해본적없어... 이런이유로 결혼하기꺼려지는거 너무 속물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