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컷인데 화장실가면 가끔 좀 민망해진다

키가 170에다 그냥 후리하게 입고다녀서 남자인줄 오해 받아 ㅋㅋㅋ큐ㅠㅠ 그래서 놀러가서 화장실 있으면 내가 남자줄 알아서 멈칫하고 화장실 표지판 확인하시다라구.. 뭔가 죄송하면서도 민망하구 또 빤히쳐다봐서 부담스럽구.. 요즘 몰카 범죄가 많아서 경계심 많은건 이해도 되고.. 그치만 숏컷 진짜 편해서 포기못해😢 걍 신경안쓰고 지내려고해야지

[익인1]

숏컷 진짜 편하더라! 머리말릴 때 시간 적게 걸리는게 너무 좋음 ㅋㅋㅋ

[글쓴이]

ㅇㅈ 진짜 짱편해 ㅋㅋㅋㅋ 그래서 포기 못함 머리 길었을때는 곱슬때문에 신경쓸게 많았는데 짱짧아지니까 편리함이 수직상승

[익인2]

나도 키 174에 숏컷인데 가꿈 흠칫하시는건 그러려니 하거든 근데 몇 아줌마들 나 칸에 들어가면 개크게 여기 여자화장실이에요 소리치는거 너무 민망햐.. 여자라구요... 남자면 그렇게 당당히 들어가겠냐구요ㅠㅠㅠ...

[글쓴이]

나도 그 생각해 ㅋㅋㅋㅋ 남자에다 범죄(?) 저지를뿐이 얼굴 다 까고 당당하게 화장실 들어가겠어요 라고함 ㅋㅋ큐ㅠㅠ 그래두 뭐 세상이 요지경이다보니 조심할것도 나쁘지않다 생각해

[익인3]

나 민증도 깐 적 있음ㅋㅋㅋ175에 코로나라 마스크 써서 더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