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라면 떠주겠는데 오늘 일 밀려서 바빠죽겠는데 걷는거 좀 힘들어하는 노인 환자가 따뜻한 물 좀 물병에 채워달라는거야 다행히 여사님 있어서 여사님한테 토스했는데 다들 떠 줘..? 나 넘 못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