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년 조금 넘게 만났고 .. 작년 3월에 이성 관련 거짓말을 했었거든
학교 동기 둘이서 만난 것 같은데 나한텐 회식하러 간다고 했거든 이 날 회식한다했는데 일찍 들어간 날이라서 뭐지? 하긴 했는데 정확히 누군지도 모르고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거든 내가 만났냐니까 맞는데 둘이서 만난 거 아니래 근데 이게 지금 아직까지도 계속 생각나거든? ㅠㅠㅠ 내가 용서해주고 넘기긴 했는데 너네라면 그냥 넘겨? 지금은 내가 하도 뭐라고 많이해서 잘해주는데 너네라면 왜 만났냐고 다시 따지고 물어볼거야? 옛날 일인데 자꾸 생각나고 넘 짜증나 양심이 없나..? 이런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