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괜찮은데 가족들이랑 여행은 진짜 가기싫다....
어릴 때 내가 할머니집 가지말고 한번만 우리가족끼리 여행 가자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한번도 안감 -> 그렇게 가자고 했는데도 한번을 안가니 내가 뭔가 마음의 문 닫힌것도 있는 것 같음
엄마랑 나랑 성향 너무 다르고 말싸움 다반사임
대부분 자녀들이 그렇겠지만 여행가려면 내가 다 알아봐야함... 근데 나도 어릴 땐 그렇게 가고싶던 여행이 이젠 귀찮고 ㅂㄹ안가고싶음
게다가 엄마 화장실이 진짜 중요해서 그런거 다 알아보고 대비가 돼야하는데 차도 없음ㅠ (아빠가 운전을 안하고싶어해 옛날에 사고나서)
엄마한테 전에 기차나 버스 타고 가자니까 화장실 어떡하냐 싫다함
이러니 여행을 가고 싶겠냐고.. 근데 엄마는 또 휴가 때 여행을 원해....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