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사겼던 전애인이 나한테 너무 공주 대접 해줘서 뭔가 그걸로 사랑 받는다 생각했거든 근데 이번에 새로 소개팅 하고 알아가고 있는 오빠 있는데 서로 기브앤 테이크 처럼 돈 내고 나도 계속 배려하고 그러니까 마음이 좀 불편한? 이게 맞는거긴 한데 부담스러우면서 상대방 취향에 맞게 내가 배려하니까 당연하게 생각 할까봐 걱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