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3년 전..1학년 시절 나는 튀었어야했지... 튀지도 못하고 꾸역꾸역 낮은 성적으로 있는데 여기 취업 잘 된다고 해서 왔구만 우리 때부터 취업도 안 되고 전망도 그닥 좋지 않고...
재수 1년+휴학 1년해서 애들이랑 2살 차이나는데 뭐...어찌보면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아니지만 대학교 졸업장은 있어야 취업이 되기도 하고 면허증은 따야 여러모로 유용하게 쓰니까 따긴 해야하는데 내가 이 길을 잘...까지 바라지도 않고 그냥 가리란 보장이 없어ㅠㅠㅠ
내가 이 일을 잘해도 나한테 계속 의문이 들 것 같아 너 진짜 이 길 맞아? 너 진짜 65세까지 이 일 할거야? 이런 생각
주저리 써봤지만
한 줄 요약: 머 어찌저찌 졸업은 하겠지만 향후 진로는 나온 과와 다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