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하고 있어." 이런 말하는 사람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진짜 소중함

[익인1]

잘하고있어!!

[글쓴이]

고맙다!!!!! 너도 오늘도 잘했어

[익인1]

😍

[익인2]

쓰니 지금 너무너무 잘하고 있따~~

[글쓴이]

고맙따 ~ 눈물 슥 닦앗음

[익인3]

너무 잘하고 있어

[익인4]

현실적으로 조언은 안될지몰라도 마음은 너무 따숩잖아~~~~ 사랑둥이 친구들이야

[글쓴이]

사실 나한테 제일 필요한 조언, 채찍질 이런 건 내가 스스로 많이 하고 있어서 남까지 거들면 죽을 것 같음

[익인4]

ㄴㄷ ㅋㅋㅋㅋ고집 쎄서 어차피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하니까... 다 필요없고 부둥부둥해조

[글쓴이]

나도 그래

[익인5]

나 유치원 교사라 애들한테 매일매일 해주는 말인데도 이상하게 주변 지인들한텐 쉽게 안나와ㅋㅋㅋ 이런 격려 정말 필요하고 소중한 것 같애
쓰니도 지금 너무 잘하고 있어!!! 작은 격려를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틈이 있다는 증거니까~ 좋은 사람인 티가 난다 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 나도 남은 행복하게 보내야겠어~~

[글쓴이]

나도 친할수록 잘 안 나오긴 하더라
어린이들 행복하겠다 쌤 진짜 수고 많으심다

[익인6]

완 내주변엔 이러케 말해주면..
이미 자존감 낮은애들이라 그런가
거짓말같아서 더 싫어하던데 ㅠㅠ
쓰니같은 친구만나서 응원 해주고싶다 ㅠㅠ

[익인7]

부족한 걸 고민하고 있다는 것부터가
네 인생에 진심이라는 반증이지
너는 정말로 잘하고 있는 게 맞아
위로 차원이 아니라 진담이야

[글쓴이]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거 신경써서 말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