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가정이고 외동이라 엄마랑 둘이 컸어
아빠랑은 가끔 연락하고 나랑 엄마은 사이 별로 안 좋아
어릴 때는 사랑 많이 받고 자랐는데 성인되고 나서 생긴 정서적인 결핍? 은 조금 있는 거 같아
이건 스스로 극복하려고 애쓰는 편이야
집안은 그래도 나쁘지 않게 잘 사는 거 같은데
내가 아는 엄마 재산만 10억정도 돼
나는 지거국 예체능과 다니는 대학생이고
외모는 거짓말 아니고,, 어려서부터 예쁘다는 소리 항상 듣고 자랐어
술담배는 안하고 책 고양이 운동 여행 먹을 거 좋아함
대충 이런 조건인데 가정환경 좋고 괜찮은 남자는 나같은 여자랑 결혼 안 하려나? 가정환경 이 가장 마음에 걸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