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24살 7대3에바야?

내가 21살이구 남친 24살인데 내가 7 내는거같앙

남친 꾸준히 일 할 상황이 아니라 쿠팡 나가는거로 데이트 하는데 내가 맨날 같이있고싶다고 잡아놔서 쿠팡 거의 못가니깐 돈이 없어..

난 용돈 받아서 갠춘한데 움..

뭔가 다른 애들은 남친이 9대1? 못해도 7대3 이렇게 내던데.. 남친도 눈치 보이는지 쿠팡 갔다오면 나한테 절반 주더라

[익인1]

상황이 안 좋으면 네가 좀 더 내줘

[익인2]

너가 잡아둬서 못 만나는 거고 그 시간에 데이트하는 거니까 7 내는 게 절대 적은 게 아닌 것 같은데...

[글쓴이]

글두 뭐 부모님한테 말씀 드린다거나..? 해서 할수있지 않을까

[익인1]

본인 상황이 안 좋으면 집도 안 좋겠지..

[글쓴이]

집은 잘삼 ㅜ 인터넷 보니깐 매매가 14억이던데

[익인1]

부모님한테 기대기 싫은가보지..

[익인2]

것도 네 선에서 생각하는 거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릴 정도면 쿠팡을 안 나갈 것 같은데

[익인3]

그냥 지금 연애할때가 아닌거 같은데.. 진짜 좋은가보다

[글쓴이]

왜 연애할때가 아냐?

[익인4]

돈이없잖아

[익인3]

쿠팡 나가는게 데이트일정도면 시간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여유가 없는 상태 같아보여서

[글쓴이]

난 안나가구 나 본가 가거나 친구랑 약속 있을때 남친이 나가는거

[익인3]

아 쿠팡 나가는 비용으로 데이트를 한다고~ 근데 어쨌든 버거울거 같아

[익인5]

익인이가 잡아두는 거면 더 내야지 어케 남친은 일을 계속 하고 싶은 거 아냐?

[글쓴이]

대학생이라 9월되면 서울 가니깐 지금은 알바같은거 못하지ㅜ

[익인6]

잡아두고만 있음 어쩔 수 없지 돈이 없는데 댓글보니까 갑갑허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