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8l

비와서 그런가 어우..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36살이면 3살한테는 '아줌마' 맞지 않아...?481 09.08 10:1082624 0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599 09.08 17:2868697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30046 0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568 1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59 09.08 20:5720686 1
이성 사랑방/연애중 정신과 가야하는데 안가고 버텼는데 3 08.27 19:42 160 0
셋째딸이 이쁘단말 있던데 진짠거같애??5 08.27 19:42 122 0
40 옷 샀는데 어때?? 환불 할까 43 08.27 19:42 506 0
헤어지고 우울증 걸리는 사람도 있어? 08.27 19:42 10 0
부모님한테 지원 받을 거 다 받아놓고 지원 받은 적 없다고 한탄하는 친구 진짜 뭘까.. 08.27 19:42 53 0
성당 사이비끼 있어...?3 08.27 19:42 28 0
다이어트 샤브샤브 먹는건 절식 아니지??2 08.27 19:41 104 0
회사에서는 상사랑 같이한 작업물 3 08.27 19:41 20 0
오늘 신입이 팀장한테 왜 자꾸 선 넘냐고 뭐라함.. 7 08.27 19:41 552 0
식탐많은 아빠... 같이 먹기가 싫다 12 08.27 19:41 33 0
왜 자꾸 업무를 퇴근 직전에 추가적으로 주는걸까 08.27 19:41 12 0
와 순살 슈프림 27000원 말이 되나.. 08.27 19:41 18 0
당근 거래 질문 있어!2 08.27 19:41 18 0
이성 사랑방 ㅇ애인 부모님 뭐라고 칭해?6 08.27 19:40 81 0
자동차 보통 몇년정도 타고 바꿔?2 08.27 19:40 25 0
정신과 다니는 익들아 ! ㅠㅠㅠㅠㅠ 11 08.27 19:40 34 0
토앤토vs우포스1 08.27 19:40 6 0
헉 해 짧아진거봐1 08.27 19:40 35 0
오다 주웠다고 도넛 주는 동창19 08.27 19:40 1309 0
환타 제로 오렌지가 맛있어? 파인애플이 맛있어?2 08.27 19:40 11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