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취미학원 다니고 안맞아서 그만두고싶음

생각보다 너무 빡세고.. 넘어가더라

[익인1]

뭐 다니능데?

[글쓴이]

예체능쪽

[익인2]

뭔데?

[익인3]

그만두면되징

[익인4]

발레해?

[익인5]

나 취미로 연기학원 다녔었는데 하루 수업 듣고 그만뒀다ㅇㅇ 나 같은 애도 있는데 뭐 힘들면 그만둬 쓴아!!

[글쓴이]

너도 안맞아서..?

[익인5]

응응 선생도 별로였고 그냥 생각했던 수업 방식이 아니었어 ㅋㅋㅋㅋ 그리고 연기가 나랑 안 맞는다는 걸 체감한 게 제일 컸다…

[글쓴이]

아 너무 나도 좀 그래서 갈때마다 이게 무슨감정인지 생각들어ㅠ

[익인5]

음 너랑 너무 안 맞는 것 같으면 잠시 그만둬보는 게 어때? 나중에 다시 배워보고 싶으면 다시 학원 다녀봐야지~ 이런 느낌으로다가ㅇㅇ 일단 얼마나 배운지는 모르겠지만 짧게 배운 거여도 뭔가 연기하는 거나 그런 거에 눈이나 귀가 좀 트이긴 하더라 나는 성우 쪽이었어서 쓰니랑 좀 다를 것 같긴 한데… 나는 그래도 좀 트이는 게 있더라고!! 학원 나와서 혼자 연기해볼 때 잘하는 거나 부족한 게 뭔지 또 보이기도 했고? 너가 너무 힘들면 일단 빠져나와봐ㅇㅇ 뒤로 빠져서 보면 너 스스로 뭐 땜에 힘들어했는지 좀 보여

[글쓴이]

5에게
나 3개월도 안됐고 .. 근데 그만두면 다시 등록하기가 어렵더라고

[글쓴이]

5에게
나 그만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