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랑 엔팬들 사이는 딱 이거임…

엔씨팬들도 모든순간 박민우를 응원하지 않았고 미워도 했지만 결국 가장 위로를 받은 선수는 박민우임..🥲

애>>>>>>(증) 정도

[다노1]

미우나 고우나 우리 프차🩵

[다노1]

퐈 계약할 때 남아줘서 진짜 고마웠음 ㅠㅠㅠ

[글쓴다노]

그냥 남은것도 아니고 진짜 은퇴까지 여기서 할 작정으로 구단에 유리하게 선제시하고 ㅠ
당시에 퐈유출때메 맘고생하는데 제일 떠날거라고 생각했던 박민우가 그러니까 묘하고 고마웠음..

[다노1]

ㅁㅈㅁㅈ 팀 분위기 잡아주는 것도 좋고 그냥 좋아.. 엔레발이지만 v2 하는 날 기념니폼 마킹 할려고 드릉드릉 중이야 그정도로 미누가 엔씨 그자체지🥹

[다노2]

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약간 첫사랑 같은 존재랄까ㅋㅋㅋㅋㅋ 실제로 유니폼 첫 마킹도 박민우고... 팀 통틀어 마음에 제일 남는 선수일 건 확실한 것 같아 이 팀에 대해 고민하거나 얘기해야 할 게 생기면 무조건 박민우부터 생각나 암튼 잘해서 꼭 영결했으면 좋겠어 참 솔직해서 전에는 언행으로 몇 번 얘기도 나왔는데 모순적이게도 그게 다 진심이라 팬이나 팀 향해서 하는 말들도 다 진심인 걸 알겠더라 진짜 프차 그 자체임ㅠㅠ

[글쓴다노]

맞아 그리고 팬들한테는 한결같이 진짜 잘했음… 잠실에서 팬들이 늘어가는게 점점 눈에 보인다는 인터뷰가 뭉클했던건 그게 박민우가 한 말이기 때문이잖아.. 창단 한꼬집단부터 다 지켜본 사람이니까 ㅜ.ㅜ
사고뭉치 막내같은 선수였는데 베테랑 돼서 얼라들 챙기고 주장달고 있는거 보니까 새로움 ㅋㅋㅋ 누누형제끼리 있는거 보면 또 그대로다 싶다가도

[다노3]

그 증도 결국 사랑해서 생긴 증인거니까🫠 수많은 언행으로 팬들 들었다 놨다 했지만 결국은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더 많았다는게 8년은 진짜 놀랬다

[글쓴다노]

구니까 8년이 말이 쉽지 사실상 종신계약인데 그 소식은 엄청난 위로였음
몸관리 잘하고 페이스 유지해서 말년에 안좋은 소리 덜 들었으면 조켓다 .. (장기계약은 말년이 아쉬울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다노4]

진짜 밉다가도 sns에 쓴 글이라던가 저런거 보면 멘트 하나하나 너무 고마워서 좀 울컥한다??? 최근에 코로나 때 일도 있고 마트 사건도 있었고 솔직히 좀 실망스럽기도 했는데 그래도 프차+멘트(sns라던가 공식적인 인터뷰나 시상식)+요즘 진짜 철듬 이런 것 때문에 고마운 마음이 더 큰 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