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성피부 + 화알못이라 걍 세수만 열심히 했었는데... 심지어 스킨 바르는 것도 답답해서 싫어했단 말임
근데 얼마 전부터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토너 + 선크림은 꼬박꼬박 했음 (현재 20대 중반)
그러다 엄마가 지인한테 받아온 무슨 영양크림? 그거 오늘 처음 발라봤는데 약간 느낌이 낯설더라고... 근데 뭐 이런 걸 해본 적이 없으니 말로 설명은 못하고 걍 신기하다~ 정도였음
그러고 아까 세수하면서 생각해보니까 오늘 한번도 얼굴이 당기지가 않았더라고...?? 이래서 다들 스킨 + 로션 + 선크림은 꼭 바르라고 하는 건가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중학생 때부터 했으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