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사 2년 준비 끝에 들어갔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서 그만둔다고 했거든 엄마랑 아빠는 힘들게 들어갔는데 왜 다시 나오냐, 요즘 취업시장 힘든데 좀만 더 일할 수 없겠냐 막 이런저런 말로 달래고 화내고 하시다가 내가 맨날 넋 나가있고 울고 있으니까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래ㅠ 혹시 내 인생 망할까봐 나가서 힘든 일 할까봐 그랬던거지 그렇게까지 못해먹겠으면 그만두래ㅠㅠㅜ 진짜 죄송하다.... 난 왤케 멘탈이 약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