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그대로 폐쇄병동 입원했었음
퇴원하고도 몇번 시도하긴 했는데
점점 괜찮아져서 최근에 취업함
며칠전에 아빠가 데리러와서 같이 퇴근했거든
아빠가 요즘 넘 행복하대 이렇게만 자라달라고
진짜 눈물 꾹 참음
맨날 선임한테 깨져서 화장실에서 몰래 울고 그러는데
때려치고 싶어도 이말 생각하면서 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