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첫알바야 카페알바이고 총 3번 나갔고 내가 그만두겠다고 말함 ㅇㅇ
일요일날 첫출근하고 그 담주 토요일에 나갔거든?
근데 교육을 같은 알바생한테 받았고, 오자마자 손님 쏟아지고 후루룩 알려줘서 당연히 난 다 암기하지 못함…
그리고 그 담주 토요일날 나왔는데 당연히 어리바리 했단말야ㅜㅜ
근데 사장님이 오셨는데 어떻게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못하냐고, 4시간동안 뭘 배웠냐고 4시간이면 배울거 다 배웠지 않냐고 그러고 진짜 답답하다 실망이다 자기는 열이나서 집에 가야할 거같고함… 심지어 내가 설거지하는데도 옆에서 지켜보고 뭐라하고 얼음 퍼내는 것도 한번에 못한다고 이렇게 한번에 해야된다고 계속 뭐라함,,, 나는 기죽어서 더 제대로 못했고 눈치없다는 얘기까지 들음
그리고 총 3일하고 못견디고 그만둔다고 말씀드렸는데 문자 보냈는데 답이 없으셔서 전화로 한번 더 말씀드렸는데 오는 말이 진작 그만뒀어야 했다고 하시더라. 막 그 날 그만뒀어야 했다고 ㅋㅋㅋㅋ 너무 서러워서 오늘 참다가 울었어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야? 이틀차인데 내가 저런 소리까지 들어야 했고 못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싶은데 너무 답답하고 서러워서 써봐ㅠㅠㅠㅠ 길어도 읽어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