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애인이 자기랑 정반대로 되게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크고 멘탈도 되게 탄탄하고 긍정적이어서 그에 비해 나는 왜 이렇게 멘탈이 약하고 정신이 건강하지 못하지 하면서 비교하고 되게 비참해했는데 어느날 너무 우울해서 애인한테 너는 우울할때 그러면 어떻게 대처하냐고 했더니 자기도 뭐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별로 좋은 대처를 하지 않는다고 함…핸드폰 계속 보고 술먹고 하루종일 자고…
본인이 심리학과니까 이게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거 본인이 제일 잘 아는데 원래 중이 제 머리 못깎는다고 하면서
그래서 아 안정적인 환경에서 크고 심리학과 나와서 심리에 대해 잘하는 성격 밝은 사람도 비슷하구나 나만 문제있는 사람이라 한심하게 행동하는거 아니구나 싶어서 좀 위로받았다고 함
익들은 이러는 마음 이해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