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교통사고로 죽으면 어쩌지 이런 걱정 하는거 정신병이야??

난 adhd 의심되서 정신과 처음으로 갔는데 설문조사같걸 하더니

그러다가 혹시 이유없이 걱정같은걸 많이 하냐 이런걸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네”라고 하니까 예를들어 어떤거녜..그래서 갑자기 가족이나 나 자신이 교통사고 나서 죽는 생각, 큰병 걸리는 생각, 길 걷다가 칼맞는 생각(요즘 칼부림 많으니) 이런거 한다고 하니까 바로 그자리에서 내가 강박장애 있다고 땅땅땅 하시더라..?

그니까 결론적으로 adhd는 아니고 강박장애래. 원래 이렇게 쉽게 판정받는건가..? 남들은 이런 생각 아예 안해? 다들 어느정도 하고 사는거 아녀?

난 막 추가검사 이런거 더 하고 판정내릴줄 알았는데 당황했어

[익인1]

아 나는 내가 불안장애일줄알았는데 강박장애구나..

[익인2]

헐 완전 난데 나도 있는건가

[익인3]

그런 걱정을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칠정도로 해??

[글쓴이]

엄청난 영향은 안끼치는데 항상 이런 생각은 하고 살아 그니까 예를들어 교통사고 이런 생각은 차탈때마다..? 차 탈때마다 교통사고 위험이 있으니까 걱정을 함..

[익인4]

보통은 이유가 있을때 함 뉴스에서 그런 사고소식을 들었다던가 할때 한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