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바라봄
우리집에서 나만 봐줌
꼬리를 씨게 잡아도 물려다가 참고
배를 자꾸 건드리면 꼬리는 기분나쁘다고 팡팡치는데 순간적으로 물려다 말고
근데 우리 딸은 가만히 있어도 지나가다 뭄
남편은 걍 힘쎄고 같이 사는 가족이라 눈 마주쳐주는 정도
앵간하면 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