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친구 직장 사랑둥이 호소인 1년을 넘게가네..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맨날 누가 뭐를 줬다 간식을 줬다 저녁을 사줬다 매일매일 올리는거 얼마나 갈까 싶었는데 1년 넘어도 스스로 회사 사랑둥이라고 지칭하면서 올리네.. 처음에는 그러지말라고 말렸는데 이 정도면 걍 인정해줄만 한 수준까지 온듯..ㅋㅋㅋㅋㅋㅋ

[익인1]

막내인가보지...1년넘어두 ..

[글쓴이]

그건 아는데 친구 그런걸로 안좋은 소문 돌길래 하지말라고 그런거야ㅋㅋㅋㅋ

[익인2]

근데 회사에서 그렇게 사랑받나보다 부럽다

[글쓴이]

대학 졸업하자마자 간거라 완전 그 사람들 눈에는 어리게 보이긴할듯

[익인3]

직접 안 봐서 모르는 건가 왜 저 정도로 안 좋은 소문 나오는 지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나도 나한테 직접 뒷담화를 한게 아니라 정확한 이유는 모르는데 일단 업계가 많이 안좋아서 학과내에서 취업 못한 애들이 좀 많거든 그래서 1년동안 거의 매일 나는 사랑둥이라면서 인스타스토리 올리니까 좀 아니꼽게 보였울수도ㅋㅋㅋ

[익인4]

에 딱히 사랑둥이 친구의 문제가 아니잖아... 인스타야 단톡이야? 단톡이면 좀 그렇긴 한데 인스타면 욕하는 사람들이 잘못된거 아님?

[글쓴이]

나도 욕하는게 이상하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래서 친한친구 스토리로 올리라고 했어 굳이 남들 입에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것보다야.. 자랑을 해도 친한애들한테만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