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반에 결혼까지는 생각없던 남친이랑 헤어지구 이제 슬슬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전에 20대에는 소개팅 받을래?하면 진짜 거의다 남자들이 받으셨구
에프터도 많이 받았는데 신기하게 앞자리3찍고나니까 소개팅이 정말 팍 줄어서.. 약간 경각심이 생겼음요
전 연애에서 남자들이 스펙같은걸 속인게 있어서 크게 마상입고 ㅠ
차라리 확실하게 검증해주는 곳으로 가야겠다 싶은 생각이들어서
결정사 노블/대형일반 회사 두가지 업체 다해봄.. 너무 맘이 급하구 빨리 겨론하구팠음..
친구들도 슬슬 결혼한다하고 그래서 가입 당시 나이는.. 31 두가지 차이점을 비교하자면
일반 대형 결정사
여기는 횟수제로 운영
금액대는 4백대
원하는 내가 원하는 조건 맞춰주신다구 하셨움
상담해주는 매니저랑 매칭매니저가 따로있음
매칭해주는 분 소개글이 메일로오고 상당히 디테일함
매칭 매니저분이 너무 말투가 퉁명스러우셨는데 그래도 소개해주신 남자분들은 괜찮으셨음
노블사
1년동안 무제한으로 해주심
금액대는 5백대
상담해주는 매니저랑 매칭매니저가 따로있음
카톡으로 소통하고 이점이 편했음 그리고 정말~소개를 많이 해주셔서
1년동안 50명은 넘게한듯 1주일에 4명받은적도있음
내조건과 원하는 상대
나는 4년제 중경외시 나오구 대기업 외모평범 집안평범 모든게 평범
내가 원하는 남자는
전문직까지는 바라지 않고 중견이상 회사, 키 173이상, 나이차이 위로 4살까지, 재혼편부모가정x, 영업직x, 공무원x
학벌은 지거국 이상
이거였구 이거 맞춰서 해주셨음. 별로 어렵지 않다?는 느낌이었는데 왜냐면 대부분 전문직을 바라는 것 같아서 상대적으로 일반 사기업 남자들은
얼추 맞춰줄수 있다 이런느낌을 받음 (개인적인 느낌)
두개 다 해본 사람 별로 없을 것 같아서 도움 될까 싶어서 궁금한점 있으심 질문 답변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