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집은 딸이랑 아빠랑 껴안고 누구 한명 안오면 밥 안먹고 기다리거든? 명절에 할머니한테 자기 딸들 칭찬도 많이해서 큰집 애들은 되게 사랑 많이 받아
근데 우리 집은 다 같이 밥 먹은적도 손에 꼽고 진짜 극t들이라 서로 공감 못해서 맨날 싸우고 할머니 앞에서 내 자랑도 안해ㅎ
공모전 상타서 돈 받고 학점 4점대 맞으면서 아침에 학교 갔다가 끝나자마자 알바하고 10시에 들어오는데 엄빠가 못마땅해하셔ㅋㅋㅋ(알바 하지말라면서 용돈을 주는것도 아님) 암튼 나 열심히 사는거 아무한테도 자랑을 안해서 명절에 할머니가 나한테만 뭐라하심ㅎ
엄마도 맨날 큰집 애들 얘기하면서 비교하고ㅋㅋㅋ 걔네가 좀 야무지긴해…
나같이 큰집 애들이랑 비교 당하는 익들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