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창기에는 뭘 사줘도 안 아깝고 다 퍼주고 싶었는데 요즘은 식당도 저렴한 곳으로 찾게 되고 약속 잡히면 돈 생각이 먼저 나. 근데 막 애인이 보기 싫고 그런건 절대 아니거든? 원래 돈 쓰는거 싫어하고 절약하는 성격인데 원래 모습대로 돌아온 느낌이야. 이것도 사랑이 식은거라고 봐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