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일하고 퇴사한지 1년 반 되네 이제 .. 작년 1년은 취업 관련 교육 받고싶은거 있어서 교육 받고 올해부터 서류 넣었어 계속
예체능 전공인데 전공 살리고 싶지도 않고, 전공 영역 안에서 조금씩 틀어보려해도 포트폴리오가 있어야하니까 직무 안 맞아서 서류 제출도 못하고 꾸역꾸역 전공 살려야하는데 너무 하기가싫어 이게.. ㅠㅠ
취준하면서 카페 알바 중인데 사실 카페 일은 너무 재밌음 대학생 때부터 카페 일 해보면 관심가고 재미는 있더라 그래도 직장은 다니고 싶고 그냥 공기업 일반 사무직.. 같은 일반적인? 직업 갖고싶어서 틀어볼까 생각하면 주변에서 요새 점점 공기업 취업길 좁아진다고 힘들다고 하지말라고 겁만 주고.. 점점 무기력해지네
4년 만난 남자친구랑은 상대방이 워홀 가면서 헤어졌는데 남자친구는 나랑 같이 가고싶다고 했었거든 나도 고딩 때부터 워홀로 해외에서 잠깐 살아보는게 꿈이었는데 그땐 왜 겁이 나서 같이 못갔나싶고 우울하고 암담하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