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라서 이제는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아빠 사업 망하고 여차저차 진짜 힘들었거든
집에 쌀 떨어져서 먹을 거 없어서 엄마가 울고 막 그랬는데
유복한 친구가
나보고 내 과거가 부럽다는거야
그래서 얘가 돌았나 했는데
자기는 태어나서부터 간절한게 없었대
본인이 노력 안 해도 다 되서
그래서 너무,, 이 친구 자체가 싫어지는거야
내가 얼마나 힘든지 구구절절하게 말은 안 했었지만
극단적으로 쌀 없던 적도 있다 이랬는데도
여튼 그래서 그 뒤로 자연스럽게 안 만났는데
왜 자기 밀어내냐고 연락왔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