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임신,출산은 정말 경이롭고 위대한 일 맞는데... 난 진짜 하기 싫다

	익인1 찐 힘듦 (30주차) 1개월 전 글쓴이 ㅜㅜ..여름이라 더..힘들겠다 1개월 전 익인1 이거 잠깐 쓰는데도 발차기 당함 ㅎㅎ 1개월 전 익인38 또할꺼야? 1개월 전 익인1 애기 낳고 남편 하는 거 봐서? 힘들긴 하지만 행복하기도 하고 빨리 아가 보고 싶고 그래 ㅋㅋ 근데 일단 하나 낳아보고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체감을 해봐야 둘째생각이 나겠지 1개월 전
	익인2 나 유튜브에 출산브이로그 봤는데 그유튜버 잘 알지도 못하는데 너무 힘들어보여서 울었음 1개월 전 글쓴이 ㅜㅜ.. 출산도 출산인데 임신 기간도 너무 힘들듯.. 1개월 전
	익인3 안 하면 됨 1개월 전 글쓴이 진짜 이런애랑 대화하기싫음 1개월 전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4 나도 10개월 버틸 엄두도 안 나고 낳을 엄두도 안 나고 그 후에 산후조리 + 육아 할 엄두도 안 남 1개월 전 글쓴이 10개월중 몇개월은 밥도 제대로 못먹잖아... 그게 너무 싫음 1개월 전
	익인5 진짜... 너무 힘들거같아ㅜㅜ 임신과 출산도 곤욕이지만 육아가 진짜...ㅜㅜ 1개월 전 글쓴이 임신 출산에 비하면 육아는....😵😵😵 1개월 전
	익인6 출산 생각 있지만 너무 힘들 것 같아ㅠ 1개월 전
	익인7 ㄹㅇ 임신 출산으로 내 몸 망가질 거 + 그 몸으로 육아하면서 십몇년 고생할 거 생각하면 어후... 1개월 전
	익인8 누칼협~ 누칼협~ 신나는 노래 1개월 전 글쓴이 이런애랑 말하기싫음2 유머있는척 하는 물결마저도 눈물겹다 1개월 전 익인20 ㄹㅇ 싸패같아; 1개월 전 익인25 누칼협 거리는애들 개싫어 이런애들은 생각이란걸 안함… 생각을 안하니까 쓰는 어휘도 저렇게 적어지지.. 1개월 전 익인33 ㄹㅇ 인생이 조롱 덩어리임 보고 들은 게 저거뿐이라.. 1개월 전
	익인10 내가 하기 싫으니까 더 위대해보임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1개월 전 익인24 2222 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11 나도...임신 출산 힘든건 말할 것도 없고 한 생명을 애기때부터 최소 20년, 어쩌면 그 이상 돌봐야 한다는게 나한텐 너무 크리티컬 함 점점 개인주의 심해지면서 출산율 내려가는건 순리다 싶음... 1개월 전
	익인12 마자… 나 닮은 아기 궁금하지도 않고… 생명 책임지기는 부담스럽고.. 1개월 전 익인26 맞아..우리나라에서는 진짜ㅠㅠ 1개월 전
	익인13 난 그래서 반려동물과 함께 1개월 전
	익인14 본인이 안하는건 자유지만 그럼에도 쓰니처럼 위대한 일이라는 건 다들 알아줘서 임산부 대우좀 잘 해줬으면 좋겠다ㅠㅠ 출퇴근때마다 현타오는 임산부익... 1개월 전
	익인15 와이프 20대까지는 그소리 하다가 30대 되니까 자기가 먼저 애낳자 그러더라 1개월 전
	익인16 27주찬데 임신해서 넘 행복함.. 내 새끼가 뱃속에서 태동하는것도 너무 행복하고.. 튼살 생기고 유륜 까매지구 착색돼도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라 그런가 그냥 그런건 별거 아닌거같고.. 빨리 아기 만나고 싶어 ㅠㅠ 내가 입덧도 없고 보통 임산부들 보단 수월하게 임신기간 보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느껴본적 없던 감정들을 많이 느껴 임신하고 물론 임신은 선택이지! 좋은 감정들을 많이 느껴서 적어봤어 ㅎㅎ 1개월 전
	익인17 인공 자궁 만들어졌으면 좋겟음 ㅜ 1개월 전
	익인18 아니 나는 내몸 건사하기도 힘듬 그래서 다른생명체를 책임지고 신경쓰면 우울증걸릴듯 1개월 전 익인18 애완동물도 안키우는데 무슨... 1개월 전
	익인19 맞앙 그래서 하는 사람들이 더 대단한듯? 1개월 전
	익인21 나도 튼살생기고 임신선 아직있고 배는 아직 안들어감.. 근데 애기보면 힘든데 행복해 늦게 낳아서 이왕 낳을거면 더 일찍 낳을걸 생각함. 다시 돌아가도 낳을거야ㅎㅎ 진짜 임신전이랑 생각이 이리 바뀐게 신기해 ㅋㅋ 1개월 전 익인16 나도 결혼전엔 내 몸 먼저고 여자 몸에 좋은게 뭐있냐 여자만 손해다 그러고 다녔는딩 나이드니까 또 다르넹 ㅋㅋㅋ 1개월 전
	익인22 ㅇㅈ.. 그 고생 다하고 낳는 건데 사회적 인식도 걍 그럼.. 낳아줬다고 말하면 같이 낳은 거지 뭘 낳아준거냐고 뭐라하는거 보고 엄청 식었어..^^ 1개월 전
	익인23 그랬는데 진짜 해보니 낳기전으로는 절대 못돌아가 내새꾸 최고야 1개월 전 익인28 22 세상의 중심이 나에서 자식으로 바뀌는데 정말 행복함을 느낌 이렇게 느끼는 내가 너무 신기해 1개월 전
	익인27 주변에서 매우 큰 협력과 배려가 있어야함 1개월 전
	익인29 난 아픈게 넘 무서와 1개월 전
	익인30 장점단점 따지기 전에 진짜 너무나도 큰 공포가 몰려와서 절대 시도도 못할듯.. 무서워서 귀도 못뚫고 쌍수도 못했는데 라식도 못하는데 주사도 무서워하고 건강검진에도 몇달씩 벌벌 떠는데 임신을 어케해...ㅠㅜㅜㅜㅜㅜㅜ 1개월 전
	익인32 임신 출산 자체로 보면 누구나 그런거 같음 ㅋㅋㅋ 나도 애낳았지만 임신 출산 다시할 엄두 안나거든 ㅋㅋㅋ 근데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자연스럽게 우리를 닮은 아기 낳고 싶다는 감정이 들더라! 그래서 낳는 사람이 많을거야 ‘임신 출산’ 자체를 생각하기보다 ㅎㅎ 1개월 전
	익인34 ㄹㅇ 결혼은 좋은 사람 만나면 할 생각이 있는데 임신은 절대 안 할 거야 진심 확고해 절대 싫음 아픈 것도 싫고 가장 중요한 건 애를 잘 키울 자신이 없어...... 그래서 ㄹㅇ 더 대단해 보여 난 자신이 없어서 1개월 전
	익인35 나같은 사람도 있어 임신 초기에 입덧 빼고는 진짜 힘든거 1도 없었어 거의 만삭까지 싸이클도 타고 육체노동도 함ㅋㅋㅋ 육아는 확실히 쉽지 않고 어렵고 힘든데 근데 어찌저찌 하고있네ㅋㅋㅋㅋ 느낀건 그렇게 임신출산, 육아가 그렇게까지 성역화할 필요가 없다는거...? 1개월 전
	익인36 인공수정 시험관 실패하니까 더 두려움커져서 진짜 대리모 출산하고 싶은 마음임ㅠㅠ 우리나라에서 법으로 안되고 그럴 돈도 없지만 1개월 전
	익인37 난 애기 너무 좋아하고 조카 2명도 거의 공동육아하듯이 봤는데도 내가 애낳고 키우는건 다른거 같아... 애기때 평생 할 효도 다 한다는데 초딩조카들 여전히 귀엽긴하지만 말 안듣고 망아지처럼 뛰다니는거보면 짜증없이 화 안 내고 육아할 수 없을거같고 내가 한 인간을 사람답게 키워서 사회 내보낼 자신도 없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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