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는 아니고 친구네 회사에서 어떤 신입이 코로나 걸렸나봐
근데 코로나 걸려도 이제 자가격리 안하니까 그냥 마스크 쓰고 와서 말했대
그래서 팀장님이 괜히 여기서 일하다가 다른 사람한테 옮길 수도 있고 너도 일할 상태가 아니니까
재택하라고 돌려보냈나봐
근데 갑자기 그 신입 엄마가 회사로 전화해서
왜 열심히 하는 우리애를 돌려보냈냐고 따짐
그러면서 이제 코로나 격리 안하는데 법적으로 그럴 권리가 있냐고 ㅋㅋ 막 따져서 팀장님이 사과하고 내일부터 나오라고 그랬대
이제 부모님이 회사에 전화해주는 세상이라는 것에 놀랐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