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다닐 때도 6시 기상 (근데 이건 어릴 때라 쌩쌩해서 가능했던듯)
초등학교 입학해서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6시 기상 고정이었단 말임
부모님 맞벌이라 챙겨줄 사람 없기도 하고 집이 은근 엄격해서ㅇㅇ
그리고 20살 되자마자 후폭풍 씨게 맞은듯 (현재 24살) 더 정확히는 고등학교 때부터는 너무 졸려서 학교수업도 제대로 못따라갔음 (나중에 보니 adhd였음) 그때는 야자 끝나고 집 와서 씻고 하면 12시쯤에 자니까... 아무리 길게 자도 6시간이 한계였고... ㅇㅇ
요새 너는 왜 이렇게 일찍 못일어나냐고 게으르다고 타박 듣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는 최소 7시간 반은 자야 멀쩡해지는 지금의 내가 자연스러움... 사람이 어케 매일매일 6시에 일어날 수 있어...? 어케 매일 5~6시간만 자고 버텨...? 그러니까 지금의 나는 걍 그때 잘 안 자둔 거 이자 쳐서 갚는 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