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ㅠ 내가 돈 내도 많이 남기면 혼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해? ㅜㅜ

내가 다이오트 중인데 너무너무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시켰거든… 밥집 가서.. 근데 진짜 한 5수저? 정도 먹고 반 넘게를 남겼어ㅠ 그러고 계산하려는디 왤케 많이 남겼냐길래 아… 맛은 있는데 제가 다이어트 중이라서요 이랬더니 이 아까운 걸 그렇다고 남겨? 그럼 먹으면 안 됐지~~~ 음식 아까운줄 모르고 아가씨가~ 이래서 ㅠ 혼났어.. ㅠ ㅠ 내가 너무한 거니ㅜㅜㅜ

[익인1]

ㄴㄴ

[익인2]

그건 아닌데ㅋㅋㅋㅋㅋ 약간 요리 하는 사람 입장에선 그냥.. 뭐지 싶긴 할거같아

[익인2]

쓰니 잘못없고 아저씬 오지랖이긴 함

[글쓴이]

ㅜㅡㅜ 너무 맛있었는데ㅜㅜㅜㅜㅜㅜ 아주머니였어!!

[익인2]

아하ㅋㅋㅋㅋㅋ
그러면 집에 싸가지 ㅠㅠ 내가 다 아깝당 맛있었으면 5수저씩 한끼에 먹을둣..

[글쓴이]

ㅋㅋㅋ쿠ㅜㅜㅜ 회사 혼밥러 중이었거든 ㅜㅜㅜㅜㅜㅜㅜㅜ 하하하

[익인3]

좋진 않지.. 환경적으로도 별로고 가게 입장에서도 음쓰 생기고 기분 좋진 않음

[익인3]

차라리 다음에는 첨부터 양 조금만 달라 하거나 포장 부탁드려봐

[글쓴이]

ㅜㅜㅜㅜㅜㅜㅜ 맞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참을걸 ㅜ

[익인11]

근데 좀 애매해 나랑 동료는 진짜 양이 적어서 0.5인분 먹으면 많이 먹는 건데 둘이 가서 1인분 시켜도 싫어하고 양 적게 달라고 해도 걍 일괄적으로 요리하는 거라 그런지 대체로 그냥 주더라 그러다보면 걍 시켜서 먹고 반 이상 남기고 이래.. 매번 나의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시키기도 힘듦

[익인4]

조금 차라리 너무 배불러서 못먹겟다 하지 굳이 다이어트 중이라고.. .하는건 조금

[익인5]

아니…자기 돈 내고 먹는데 뭔 상관..
진상부린 것도 아니고

[익인6]

포장해먹지!!@ ㅠㅠㅜ 아깝긴하다

[익인7]

담부터 양 적게달라고 하거나 포장해와 욕먹을건 아닌데 아깝긴함

[익인9]

그냥 포장하지

[익인10]

아이고 기분상했겠다😂 근데 진짜 너한테 화낼라고 그랬다기보다 그냥 아줌마아저씨들 괜한 말버릇같은거니까 듣고 잊어버리자

[익인12]

왜 남겼냐고 물어보는건 장사하는 입장에서 물어볼수있는데 뒤에 말이 쪼금...차라리 포장해드릴까요? 이런식으로 응대했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익인13]

난 좀 그래.. 포장하지

[익인14]

아니 말이라도 갑자기 배가 아파서요~ ㅜㅜ 하면 됐을일

[익인15]

요리해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 좋지는 않을듯 차라리 포장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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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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