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과 달리 착용해 보니 사용하기 매우 편했다고 한다. 김서현은 "내가 처음이다 보니까 타자한테 소리가 들릴까 봐 소리를 엄청 줄이고 있었다. 근데 소리를 줄이다 보니까 (잘 안 들려서) 귀 한쪽을 손으로 막고 들어야 했다(웃음). 그래도 많이 편했다. 사인 보는 것도 빨리빨리 할 수 있고, 경기 진행도 빨라져서 뭔가 투수한테는 편리한 것 같다. 소리로는 매우 간단하게 '직구' '커브' '슬라이더' 이렇게 목소리가 나온다"고 생생한 후기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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