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친정이 가난함. 그런데 직장에서 집안이 부유한 남자를 만나 결혼함
혼수도 제대로 못해왔는데 시댁에서 간섭도 안함. 친정부모님 건강이 안좋아서 친정 생활비도 지원해드림
몸도 안좋아서 임신도 불가능한 수순인데도 시집살이가 없었음.
지방에 살던 여동생이 서울로 올라왔는데 어쩌다 보니 같은 집에 살게 됨. 남편이 이해해줘서 고맙다는 감정을 느낌
근데 남편이랑 여동생이 바람이 났음
심지어 여동생이 임신을 했는데 낳아서 키우겠다고 함
친정부모님이랑 시댁부모님이 상의하에 아내한테 니가 낳은걸로 하고 호적에 올리라고 함.
친정부모님은 제발 이번 한번만 희생해달라는 입장
시댁부모님은 어짜피 내 아들이 니 동생을 강@간한것도 아니고 합의하에 관계한건데 내 아들 잘못만 있는것도 아니라는 입장
이런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