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톡방에 애들이 출근해따~라면서 출근톡하면 난 새벽 4시에 출근했어..ㅎ / 퇴근 5분남음!! 이러면 부럽다 난 9시 퇴근이야 ㅠㅠ
2. 무한 징징거림. 애 데리고 카페와서 쉬는데 애가 울어서 도망치듯 나왔다. 애가 안잔다. 애가 운다. 이유를 모르겠다 등등 계~속 실시간으로 말함.
3. 우리가 병원가보라해서 병원갔는데 우울증이라해서 약도 받아와놓고 약을 안먹음.
그 단톡방에 기존 우울증 3명있는데 걔네가 계속 약 받은거 먹으라해도 안먹고 징징거림.
4. 다른 친구가 옷 골라달라고 1122 올렸는데 나는 회사 안다녀서 모르겠다..ㅠ 이러고 있음. 그냥 옷만 고르면 되는거아님?
5. 회사 고민?얘기하고있는데 갑자기 말도 없이 애기 사진만 투척. 매일 올리니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6. 오늘은 내가 회식가기 싫다 ㅠㅠ 업무의 연장ㅠㅠ 이러니까 나는 회식이라도 가고 싶다 ㅠㅠ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착해서 그냥 또 다 받아주면서 공감해주고 눈치보고 회사 얘기 잘 안함ㅋㅋㅜ 나는 못되었나봐 8개월째 받아주니 뇌절임 ㅇㅇ
남편이 안받아주냐? 그것도 아님 주말에 나가 놀으라해도 집순이라 안나감. 애가 눈에 밟힌대. 남편분이 퇴근이 빨라서 빨래랑 설거지 이런것도 알아서 잘하셔.
친정엄마도 가까이 살아서 거의 매일 다녀옴.
암튼 친구들한테 말하면 정없다고 쓰레기취급당할까봐 하소연 좀 해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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