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몇 년 전에 재산 다 정리하고 영끌해서 거기에 아파트 샀나봐…거기 세입자 나가면 지금 사는집도 팔고 거기로 이사간대 아파트 재개발하고 나서도 노후는 다 거기서 보낸다고 독립 안하고 같이 살 거면 나도 같이 가야된다네…괜찮은 거 맞겠지 엄마아빠는 투자가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은데 난 평생 살던 집, 동네 떠난다고 생각하니까 좀 심란하기도 용산은 가본 적도 별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