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현장관리자 거든?
난 그냥 알바같은 사원이고
사람들이 남자랑 나를 유독 친하게 보이고
내가 일하는곳에서 친한사람들이랑만 말하고
내가 거의 말하는 사람도 아니고 유일하게
애인이랑만 친하게 지내는거처럼 보이니까
나랑 사귀는 사이로 알고
그로인해 일하는거에서
나만 편의를 봐주는거처럼 보였나봐
여기서 남자가 되게 스트레스 받아해서
어딜 뭐 먹으러가거나 데이트를 간다해도
여기 사람들이 지나가다 볼까봐 피해서 가고싶어하는데
남자 마음 이해가 가? 하 애초에 내 잘못인가..
그냥 이 모든걸 다 감당해야할까
다른 좋은 방안? 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