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갑자기 일주일에 한번씩은 전화하기로 약속하래

방금 전화와서 받았는데 받자마자 엄마가 냅다 이제 금요일마다 엄마한테 전화주기!!! 이런느거임 내가 그래서 엥 갑자기..? 랬더니 응 갑자기! 알겠지? 이러고 약속받고 끊음.....뭐야

원래 스무살돼서부터 지금까지 한달에 한두번 연락할까 말까였는데 ㅋㅋㅋㅋㅋ 갱년기오신걸까?ㅜㅜ

[익인1]

안좋은 일들도 뉴스에서 많이보고 이래저래 자식걱정되시겠지.

[글쓴이]

그른가ㅜㅜ 다른집안 딸내미들 보면 엄마랑 전화자주하긴 하더라 .. 우리집안이 영 비정상(?)적이긴 했는데 ㅋㅋㅋㅋㅋ 앞으로 자주 드려야지머 ㅎㅎㅎ😂😂

[익인2]

딸 보고 싶으신가보다 흑흑 어무니

[글쓴이]

원래는 작년까지 동생이랑 같이 지내셨는데 동생이 타지로 대학 진학해 버려서.. 너무 심심하신 느낌이기도해 ㅠㅠ 보고싶으신것도 맞을거고😭

[익인3]

뭐 뉴스같응거 보시고 걱정되거나, 걍 서로 안부차 겸사겸사 전화드리몈 좋지 ㅋㅋ

[글쓴이]

우리집안 사람들이 원래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파였는뎈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전화달라구 하니까 드릴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