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양이 너무진짜 ㄹㅇ 키우고싶은데 말려줘 제발

ㅠㅠ

고양이 단점 읊어줘 ㅠ

고양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해외 여행 갈 때 맡길 사람 있어?

[익인2]

토를 하고... 털 겁나 날리고... 검은 옷 못 입음
돌돌이 있어도 커버가 안돼.. 털
중성화 시켰어도 밤에 겁나 울어재낄 수 있음...

[익인3]

단점보고 진짜 진지하게 생각했을때 끝까지 책임질수있을지를 생각해봐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익인4]

청소 영심히 해야댐

[익인5]

돈 많이 들어

[익인6]

갑자기 아프면 병원비 천만원 지출

[익인53]

222 아픈게 티가 나면 큰돈 나가는거고 티 안나면 이별인거고

[익인51]

ㅇㅈ.. 이번 사료 사태로 애기들 치료하려고 몇천만원 들었다햇음 ㅜ

[익인7]

집 못비움, 여행못감
수직공간 필요함
피곤해도 너보다 우선으로 챙겨야 함
병원비

[익인8]

돈

[익인9]

털 밥먹을때 옷입을때 렌즈낄때 그냥 온통 털

[익인10]

청소 열심히해야돼 하지만 귀엽지

[익인11]

3시간에 한번씩 깨움

[익인12]

내 친구 고양이한테 얼굴 물림

[익인12]

스크래치 많이 하는 애들은 그냥 가구, 벽지 개박살임

[익인13]

다른거 별거 없음ㅋㅋ 걍 털빠짐이 압도적ㅋㅋ

[익인14]

병원비

[익인14]

죽으면 정신건강 풍비박산남
키우던 고양이 죽은지 8년짼데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남

[익인15]

피곤하다
사료,모래,스크래쳐,캣타워 비용
병원비
여행못감
죽음에 대한 두려움
스킨케어 후 얼굴에 털 붙는다
모든 옷에 털이 붙는다 (세탈,건조 의미 없음)
잠 못잔다

[익인16]

털빠짐 강아지보다 더 빠져? 나는 폼피츠랑 4년 살았는데(룸메 강아지) 장모 강아지보다 더 빠지는지 궁금해

[익인15]

음 고양이도 고바고로 털 모질이 달라 털 포슬포슬한 애들은 걸을 때마다 발자국 수준으로 털 떨어져ㅠ

[익인16]

그 길고양이로 보이는 치즈나 검은 양복입은 고양이는..? 이것도 고양이마다 다른거라는거지?

[익인15]

누가봐도 반질반질은 털이 다른 애들에 비하면 좀 덜 날려
치즈나 검은양복 이런건 상관 없고 진짜 어떤 모질이냐인 것 같아
근데 그냥 다 날려,,강아지보다 털이 얇은 편이기도 한 것 같당

[익인17]

병원비 비쌈...

[익인18]

얘 없으면 안될 것 같아짐… 얘 없으면 못 살 것 같고… 애초에 키우지 마 난 나중에 너무 힘들어질 것 같아ㅠㅠ

[익인19]

의료 민영화 경험하고싶으면 동물병원 가보라고 하지?
그중에서도 고양이 진료비가 강아지 진료비 보다 비싸

돈으로만 동물 키우는건 아니지만 돈없으면 키우지마

[익인20]

동물 키우면 여행잘 못가고 털날리고 말 안듣고 돈 많이 나간다

[익인21]

밥 반찬으로 털
털이 눈알에도 들어가고
팬티에서도 나온다

[익인21]

지금 티슈 한장꺼냈는데
여기도 털 있음ㅠ

[익인22]

돈

[익인22]

+1n년간의 책임감

[익인23]

자원봉사 몇번 갔다오면서 미리 준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익인25]

갑자기 몇백을 바로 써도 되는거면 키워
죽을때까지 평생 돌봐줘야하는건디 얼마나 돈이 들지 또 보내면서도 힘들거 각오가 된다면

[익인26]

한 생명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고 생각해바 그 무게가 엄청남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에? 갑자기..? ㅋㅋㅋㅋ 나 새벽운동하구 관리 잘 합니당

[익인55]

이런댓글은 진짜 볼 때마다 웃기네 사람들이 다 자기같을 줄 아나 잘 씻고 잘 일어나고 잘 관리하는 사람들 개널렸는데

[익인28]

생각보다 털이 진짜 진짜 진짜 더 많이 빠져 귀여움으로 용서 안돼

[익인29]

여행 못 감, 돈 많이 듦, 털빗고 양치 시키고 화장실 청소하고 사료 챙기고 간식 주고 놀아 주고 털 청소하고 생각보다 체력적으로 힘듦

[익인29]

무엇보다 다가올 헤어짐이 가장 무서워

[익인30]

헐,, 다른 얘기지만 그럼 반려동물 키우는 익들은 여행가고싶거나 출장같은거 잡히면 어떻게 해??

[익인33]

우리는 가족들이랑 돌려막음.. 엄빠 여행이면 나 집 이런식으로. 다같이 여행은 못 간당 ㅠㅠ 1박 2일까지만 혼자 두는편

[익인29]

가족 끼리 돌아가면서 돌보거나 최대 1박 2일 정도는 괜춘.

[익인39]

나는 동물 맡기는 곳에 맡기는편

[익인19]

여행을 끊었어
마지막 여행이 19년도에 간 이탈리아 하하핫

[익인31]

그 어젠가 올라온 딤디 영상 봐봐
거기는 빅지갑으로 시작하긴했는데 댓글보니까 키우면 거기서 몇배는 더 돈든대

[익인32]

인간이랑 사이클 안맞으면 새벽에 울어서 잠 못잠 그리고 우리 애기는 갑자기 호ㅓ장실 주변에서 뭔 일 있었는지 무슨 방법을 써도 화장실에서 절대 대변안봄 아무데나 싸고 ㅜ

[익인34]

갑자기 밥안먹어서 병원 데려갔더니 200만원 깨짐 .. 아직 3살밖에 안됨

[익인35]

하 나도 얼떨결에 구조하고 위에 단점들 생각하면서 심란해하고 잠 못 자고 걱정했는데
막상 키우니까 너무 행복해 그냥 얘 없이 못 살겠어 하나 단점은 그냥 얘 없이 어떻게 살까 이별만 걱정돼

[익인36]

똥냄시

[익인37]

우리 냥이 노묘돼서 병원 매달 가는데 30만원씩 듦. 가끔 검사하면 100도 듦. 영양제만 10만원짜리 사다 바침

[익인38]

친구 고양이 키우는데 손에 상처 많음

[익인40]

토를 계속하는데 원인을 못찾아서 병원비 계속 들어감~~

[익인41]

애기 치매와서 아니면 아파서 누워있어도 하루종일 1-2시간마다 케어해주면서 봐줄 수 있어? 여행도 못가고 식물도 편하게 못 키우고 향도 조심해야하고…마지막으로 가족을 보낼때 그 이별을 잘 받아들일 수 있어?

[익인42]

털ㅇ 진짜... 삶으 질 뚝뚝 떨어짐 옷에도 붙고 올굴에 붙어서 그거 떼느라 얼굴 맘져서 여드름남 ㅠ 빨래하려면 옷 돌돌이 다 돌리고 빨래해야함..그래서 더 깨끗해짐...먼지 있으면 고양이한테 안좋을까봐 맨날 청소해야해서 부지런해지고 집이 항상 깨끗함... 그리고 너무 귀여움...행벅함..

[익인43]

옷에 털 엄청묻는다

[익인44]

떠나보냈을 때 너무 슬퍼

[익인45]

새벽마다
깨움

[익인45]

고양이가 잘 걸리는 신장질환.. 병원 하루 이틀 입원했는데 몇백은 기본

[익인45]

아파서 병원 데려가려는데 눈치는 빨라서 숨어서 안나옴

[익인45]

쪼끄만게 하늘나라 가버렸는데 집 전체가 썰렁하더라

[익인46]

정신차ㅕㅣ려 안돼

[익인47]

양심적으로 여기 댓글 다는 익들 고양이 사진 하나씩 올려주고 댓글 달아라!!!

[익인48]

나는 패브릭소파 이런데에 희미하게 응가자국 묻는게 좀그랬음.. 그리고 장봐오고 짐많을때 함부로 방바닥에 잠깐 놓는거 못하는거

[익인49]

압도적인 털뿜

[익인50]

돈 많아? 다리랑 팔에 흉터 많이 생겨도 돼? 검은옷 거의 못입어도 돼? 가구 다 엉망진창 돼도 괜찮아? 놀러다니는거 포기할 수 있어?

[익인51]

잠귀 밝으면 비추천 애들은 낮에 다 몰아자고 저녁 새벽에 미친듯이 논다.. 병원비는 감기 하나 걸려도 하루 진료비 10+ 약값따로.. 매달 심장사상충 약발라줘야하고 ㅎ.. 여행 꿈도 못꾼다

[익인51]

검은 옷 이런건 내가 부지런하면 상관없는데 병원비 어마어마해서 진짜 생각 잘해야할듯.. 그래도 내새끼니까 키우지만 더 늘리고자하는 마음은 없다

[익인52]

https://www.instagram.com/reel/C5kefKQofRD/?utm_source=ig_web_button_share_sheet

[익인54]

개인적으로 고양이 단점은 털밖에 없다고 생각해 대소변도 알아서 가리고 산책할 필요없이 캣타워 같은 환경만 잘 구성해 놓으면 되고 목욕도 진짜 가끔만 시키면 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