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말로만 더 좋은 남자 있어~ 이런거 말고 객관적으로 듣고싶어 이런 남자 세상에 많은지
1. 키 185인데 얼굴은 귀엽게 생겨서 대형견 스타일. 내가 보기엔 잘생겼는데 친구가 보기엔 아니래.
2. 애교 많고 앵기는거 잘하고 다정함. 나 우쭈쭈 해줌
3. 친구 없고 찐따라 하루종일 나랑 놈. 친구랑 노는건 가끔? 휴일엔 하루종일 나랑 전화함 영상통화도 많이 하고
4. 내가 락 좋아하는데 얘도 락 좋아함. 내가 음악 쪽 일 하는데 얘도 음악에 조예 깊음. 책읽는거 도서관 가는거 좋아하는데 얘도 좋아함.
5. 나 흡연잔데 얘도 헤비스모커
6. 그.. ㅅㄱㅎ이 잘 맞음
7. 기분 변화에 예민해서 기분 안좋아보이면 무슨일 있냐 바로 물어봄
대충 이정돈데 이런 남자 또 만날 수 있을까? 걍 내 이상형 그 자체였는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헤어짐. 이런 남자 또 만날 수 있나? 자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