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 미안해!!)
만난지 두달 좀 넘었어
난 20대 중반이고 첫연애거든
사귀기 전에 썸탈때 애인이 제주도 놀러가서 게하 갔었는데, 파티 있는 곳이였어 근데 난 그런곳이 헌팅 목적인줄 몰랐어
얼마 전에 알게된건데 헌포 비슷한 곳이라고 하더라 썸탈때 알았으면 절대 안사겼을거야
그리고 말 들어보니까 몇년 전에 제주도에서 스텝으로 몇달 있었대 (제주도 스텝하는걸 일반화하는건 아니야..)
그거 말고도 제주도도 수십번 수십번 넘게 가봤다고 하고.. 애초에 이것도 좀 이상해 제주도를 왜 수십번이나 갔는지ㅋ큐ㅠㅠ
지금도 술마시고 노는거 좋아하는데 자기가 어렸을 땐 365일 중에 364일 술마셨다고 하는거보면 ㅇㄴㅇ도 하고다녔을거 같아서 헤어지고싶은데 헤어질까
학벌도 좋고 똑똑한거같아서 만났는데 스트레스다ㅜ..